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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찌라시] 이부진 하정우 열애설, 유재석 자산, 홍상수 재산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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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돌고 있는 증권가 찌라시 내용입니다. 

'~카더라'라는 내용으로 만들어진 글이며 사실에 기반하지 않으므로 재미로만 보시길 바랍니다.


S호텔 사장 열애설

최근 이혼의 아픔을 겪은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이 배우 하정우와 만남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이부진이 평소 하정우의 그림에 관심을 갖고 있다가 그림을 사고 팔면서 친해졌다고 하네요. 업계에서는 임세령-이정재 커플에 이어 놀랄만한 조합이라고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삼성가의 상황이 좋지 않아 입단속하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영화감독 H 재산 1,200억

최근 불륜설로 연예계를 떠들석하게 했던 영화감독 홍상수 감독의 재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모친이 치매걸려 부인이 수발을 다 들어줬었고 모친이 죽으면서 유산 1,200억을 남겼다고 합니다. (모친이 후지티비 한국사장)

참고로 모친 장례식때 김민희가 끝까지 있었다고 하네요.



유재석 자산 관리

연예인 유재석의 자산 관리는 아버지가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분은 신한PWM 압구정센터를 비롯해 강남지역 센터 등 몇 곳의 고객인데 만나본 PB마다 인품이 너무 좋다며 입에 침이 마를 정도로 칭찬을 한다고 합니다. 유재석 품성이 바른 게 다 아버지를 닮아서라는 소문이 자자 합니다. (찌라시에 칭찬 글도 있네요 ^^)

연예인 자산관리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빅뱅의 지드래곤이 제주도에 땅을 매입하고 연 까페가 제주도의 명소가 될 정도로 유명해졌습니다.. 신한은행 담당 PB가 지금 나이에 이런 곳에 투자하는 것은 너무 이르다고 말렸지만 고집을 꺾지 못했다고 합니다.. 지드래곤 카페 근처에는 연예인 이연희의 집도 있다고 하네요.


김여진 공차 전 대표, 30억짜리 신사업 준비

지난 2014년 공차 지분을 매각해 300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린 김여진 공차 전 대표가 최근 경기도 용인시 모현면에 테마파크 형식의 신사업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이 테마파크는 미국, 유럽, 호주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트램폴린(일명 덤블링)이 주가 되고 어린이용 체육시설과 음식료 판매점 등이 들어간 실내공간으로 초기 투자금액은 30억원 이상을 투입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토지 임대료와 기타 시설 관련 비용이 계속 늘면서 투자 규모가 계속 늘고 있는데요. 김 대표는 현재 싱가포르에 거주하면서 앞으로 한국 사업을 위해 1, 2개월에 한번 꼴로 국내 입국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미 싱가포르에 ‘브랜드스토리’라는 별도 법인도 설립했다는 얘기도 들리네요.


위기의 삼성전자....결국 광고약발 때문?

연일 언론 등에서 삼성전자 위기론을 제기하는 배경에 광고약발이 있다는 분석 제기되고 있습니다.

언론에서는 2015년 말 기준 삼성전자 본사 소속 임직원 총합계는 9만6902명으로 2014년말보다 2480명이 줄어 1990년대 후반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때 이후로 직원 숫자가 감소한 건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를 제외하면 사실상 처음이며, 2015년 연구개발비는 13조7100억원으로 2000년이후 처음으로 전년대비 약 6800억원(4.7%) 감소했고, 팍스콘의 샤프인수로 올해는 더 험난한 한해가 될 듯하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지난 3월 11일 전세계 50여개 국가에서 갤럭시S7 시리즈를 동시에 출시했지만, S6 보다 분위기는 냉랭한 편이며, 중국시장에서 흥행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업계에서는 실제 삼성의 위기론을 높게 분석하고는 있지만, 일각에서는 삼성이 올해 광고비를 20% 삭감하겠다고 언론에 통보한 것이 부정적인 여론을 형성하는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기도 합니다.

한편, 광고업계에서는 삼성이 20% 광고삭감을 통보한데 이어, 포스코도 광고비 50% 삭감을 통보해 언론사들은 새로운 광고 수요를 찾아내기 위해 다른 기업들을 심하게 괴롭힐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소문이 퍼지고 있습니다.


삼성 2번째 복제약 유럽 허가 임박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두 번째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SB2'가 올해 4월 유럽 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회사는 지난해 3월 '레미케이드(존슨앤드존슨)'의 바이오시밀러 'SB2'의 유럽 허가를 신청했고, 심사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합니다. 이 제품이 허가받으면 유럽에서 오리지널약의 10~15%를 대체한 셀트리온의 ‘램시마’와 경쟁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해 1월 '엔브렐(암젠)'의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의 유럽 판매 허가를 받았으며. 유럽 개별 국가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회사는 두 바이오시밀러의 미국 FDA 허가준비하고 있습니다.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4월에 회사에 큰 경사(허가)가 있을 예정이다. 특허 대비도 모두 끝났다. 미국 나스닥 상장 시기를 올해 상반기에서 하반기로 늦췄지만, 회사는 올해 내내 큰 성과를 올릴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는 소문입니다.


  

한화, 이라크 신도시 미분양 우려

한화건설의 역점사업인 이라크 신도시 프로젝트가 미분양 우려로 재정 위기에 처한 한화건설의 짐으로 작용할 수 밖에 없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라크 신도시 프로젝트는 바그다드 동쪽 25km 지점인 비스마야 일대 1830만제곱미터에 분당급 10만 가구를 조성하는 공사로 한화건설 및 협력업체 직원 2000여명이 현장 투입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이라크 정부 악화와 일대 IS 등 정정 불안으로 비스마야 신도시 프로젝트의 기성 회수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우려가 커졌습니다. 미청구공사 채권액이 급증으로 신용등급도 줄줄이 강등되었다고 합니다. 건설업계에서도 이 와중에 10만가구 분양이 절대 불가능하다며 미분양 우려가 엄청나다는 후문이 들리는 상황입니다.. 중동 자체가 역대로 주택난, 전력난이 원체 심한데 해결이 어렵다고 하네요.


옛 하나은행 9개월 노조위원장 선거

옛 하나은행 노조가 임기 연장 문제로 논란이 불거지면서 결국 새 노조위원장을 선출하기로 결정한다는 소식입니다. 현 노조는 지난해 12월 임기가 만료됐으나 외환은행과의 통합 문제로 불가피하게 임기를 올해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최근 노조가 사측과 임금피크제 개선 방안을 등에 합의하자 일부 직원들이 노조에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였으며 소송을 제기한 직원은 과거 노조 위원장 선거에도 출마했던 이모씨로 알려졌습니다.

노조는 결국 임기 9개월 짜리 노조위원장을 선출하기 위해 후보자 신청을 받는 중입니다. 오는 28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선거 진행 중이며 직원들의 불만이 팽배하고 있다고 합니다. 노조의 임기 연장은 지난해 노조 임시 총회에서 결정된 사항이며 사내에선 “소송을 제기한 이모씨가 과거 정신질환을 앓아 병가를 내고 쉬었다”는 소문까지 나돌고 있다고 합니다.


농협 내부, 김병원 회장에 대한 불만 점증

농협중앙회 내에서 지난 3 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취임 이후 '도로 농협'이 돼 가고 있다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김 회장은 보수 적인 농협 조직에서 '중앙회 권력화와 권농유착 개혁'을 전면에 내세우며 '반란'에 성공한 비주류인데, 때문에 내부에서도 기대가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변화를 기대했던 분위기는 빠르게 식어 가고 있다 하는데, 농협중앙회는 다음달부터 농협금융 계열사 홍보 조직을 지주로 통합하기로 하면서 총무와 교육, 법무까지 중앙회와 합치는 방안을 검토 중 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계열사 쪽에서는 총무부 통합은 구시대적인 발상이라고 지적 중인데, 아무리 대주주라도 금고까지 가져가겠다는 것은 지나친 처사라는 것이 계열사 입장입니다.

핵심 요직에 측근들을 앉히는 전임 회장들의 '구태'를 반복하고 있다는 불만도 나오고 있다 하는데, 7 년 넘게 쉬다가 최근 나눔로또 감사로 발령난 전 농협중앙회 신용부문 부행장 박모씨는 김 회장과 가까운 사이라고 하네요.

또 최근 김 회장은 "농협의 정체성을 회복하겠다"며 협동조합 이념 교육을 야심차게 추진 중인데, 올 연말까지 농협금융 소속이라도 팀장 급 이상은 일주일동안 '집단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된다고 합니다. 이 를 두고 일선 현장에서는 "때가 어느 땐데 이념 교육이냐"며 "신경 분리 이전으로 돌아가자는 거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